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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추문이 열림으로서 드디어 경복궁이 동서남북 문이 다 열리게 되었다. 그런데 애당초 1975년에 영추문을 복원할 때 잘못하는 바람에 반대편 건춘문보다 대략 4-50미터 정도 북쪽에 지어졌다고 한다. 덕분에 좌우 균형이 맞지 않는다고.. 장기적으로는 이걸 다시 맞출꺼라하는데. 그걸 언제 다시 하려나 모르겠다. 공사하면 문이 또 닫히는건가? 무언가 중요한 건물이 있다고 할 때 그걸 꼭 그 때 그 시절의 모습 그대로 복원을 해야만 하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다. 그러니깐 뭔가 다른 이유로 크게 홰손되지 않은 한은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발생한 이런 저런 변형들은 너무 흉물스럽지 않으면 그 시간마져도 유물처럼 같이 그대로 보존하면 어떨까 싶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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